센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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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동 청소년 마을기자단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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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 HappyAnsan
- schedule 2012-07-25
- search 445
안산시 주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7월24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마을기자단'을 시작하였습니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마을을 바라보면서 마을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각 조별로 처음만나는 친구들과 어색함을 깨고자 스피드퀴즈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한 침묵속에 진행되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분위기가 좋아진 듯 합니다.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박설미선생님께서 담당해주셨습니다.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종류 그리고, 자원봉사가 우리의 삶에 행복바이러스라는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첫날 미션은,
4개의 조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흩어져서 마을의 좋아져야할 점에 대해 알찾아보았습니다. 학교-집-학원을 자주 오가던 아이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마을돌보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웠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누군가 버린 쓰레기를 친구들이 주워가면서 깨끗하게 청소도 하였구요,
육교위 미끄럼방지를 새것으로 고쳐야 한다는 것도 찾아냈습니다!
친구들의 관심을 통해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마을둘러보기 시간을 마치고, 친구들이 발견한 더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개선사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어른들이 움직여 주셔야할 내용들은 친구들이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내보기로 하였습니다. 관심이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 기대됩니다.
글쓴이-청년서포터즈 '윤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