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마을만들기르네상스
- 4단지, 10단지, 예술인 경로당의 뜨개 손길 이야기 -
5월 18일 (4단지 경로당): 첫 뜨개질 바늘이 움직이던 날! 어르신들의 집중하신 눈빛과 이야기 소리가 경로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열정적인 바느질 뒤에 함께 나누어 먹는 달콤한 간식은 그야말로 꿀맛이었습니다.
5월 19일 (10단지 경로당): "내가 젊었을 땐 말이야" 하며 왕년에 뜨개질 좀 해보셨다는 어르신들의 능숙한 솜씨 자랑이 이어졌던 날입니다. 서로 실 색깔을 골라주며 정을 나누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대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5월 20일 (예술인 경로당): 예술인 경로당답게 감각적인 손재주가 발휘된 날입니다. 센터 직원들의 지원 속에서 어르신들의 손끝을 통해 알록달록 예쁜 작품들이 형태를 갖추어 갔습니다.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간식 전달로 3일간의 뜨개 대장정이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잠깐! 어르신들이 열심히 뜨개질을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마을의 소중한 가로수들에게 따뜻한 옷을 입혀주기 위해서랍니다!
딩동! 기다리던 선물이 도착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6월 4일,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뜨개 작품에 날개를 달아줄 '가로수 뜨개작품 명패 650개'가 센터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 명패들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뜨개 옷과 함께 우리 동네 가로수들에 예쁘게 걸릴 예정입니다. 650개의 명패 하나하나마다 주민들을 향한 사랑과 온기가 가득 담겨있으니, 길을 걷다 이 명패를 발견하시면 반갑게 눈인사를 건네주세요.
202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