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소감
두시간 내에 스트링 아트를 하려면 밑준비가 장난이 아니라는 걸 새삼 알게 되네요. 도안 복사에 도안 안에 못자국 남겨 주기기 등 손이 많이 가는 일을 지역 학생들이 와서 도와 주네요. 이럴 때 보면 어른보다 백배 천배 아이들의 생각의 폭이 넓고 긍정적이어서 참으로 좋아요. ^^ 실을 감으면서 아베 얘기를 한참하다가 대학 진로 얘기를 나누다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일들을 털어 놓고 문제에 대응 할 수 있는 해결책을 내 놓으라네요. ㅋㅋ 제가 정치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ㅠㅠ 답답한 현실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앞으로 노력 많이 하겠다고 했네요. 말만하는 어른이 되기 실으니 공부 좀 해야겠어요. 아이들과 음료와 다과를 먹다가 실ㅇㄹ 다 감았네요. ㅎㅎ 시간활용을 너무 알차게 한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