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배추가 예상외로 속이 무르고 있어서 1차 수확하였습니다
수확한 배추는 겉절이를 해서 나눔을 했습니다
무른 부분을 잘라내고
다함께 모여 배추를 다듬었습니다
오기도 조기도 잘라내고~~
그래도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노란 속이 꽉 찼습니다
께끗하게 헹구고
씻고 절이고... 소금왕창~
하지만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갖은양념 넣어 버물버물~~
어깨가 빠지도록 열심히 버무립니다
비법양념 몰래 넣어주고~~~
봉다리 봉다리 담아 ~~~
필요하신 분들께 나눔을 했습니다
와~~ 우리 회원님들 솜씨 정말 기가 막힙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가져와 밥한공기는 기본~~ 두공기까지 도전합니다
우리가 수고해서 키운 배추라 더 맛나고 수고하신 회원분들의 사랑이 들어가 있어셔 맛은 배가 됩니다
정말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