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소감
그림을 그리는 내내 지역주민들이 오가시며
고마워요!
이곳에 이런 예쁜 공원이 생겨서 좋네요.
이건 누가 하는 건가요?
더운데 고생이예요.
끝까지 이쁘게 꾸며 주세요.등 여러 말을 오가며 왠지모를 이 더위의 힘이 쏟아 났어요.
찌는 더위에 핸드폰에서는 폭염이라는 경고가 뜨는데도 우리가 이렇게 덥고 목마른데...저 꽃들도 목마르겠지요? 하고 호철이는 말이 끝나자마자 물을 받아 나무와 꽃에 물을 주어야 겠다고 하기에 친구의 집에 전화를 해 집에서 물을 받아 꽃에 물을 주고 싶다고 전화를 했더니 흔쾌히 와서 받아 가라고 했고 호철이는 5분거리가 아름다운 마음에 고개를 쑥여졌어요. 왜냐구요! 어른들은 말로만 말라죽겠네만 하고 있다는 것에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