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기억에 남는 내용>
빅북(Big Book)이라는 것이 책을 크게 만들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는 가벼운 주제로 접근하였는데, 실제 만들어놓은 책을 보니 만든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작품과 같았다.
책만이 아니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도구(인형분장, 아이들 체험 도구 등)를 곁들여낸 것이 수업진행에 있어 재미와 활기를 돋을 수 있었을 것이다.
<주요내용>
1. 주요 내용
빅북의 대상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제작하였다. 주요 주제는 해님달님(안전), 무지개 물고기,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주체성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쉽게 표현했다. 동화책을 기본으로 본따 그린 것이지만 새로운 표현질감으로 새롭게 재구성해내었다.
2. 재료 및 기타
매직터치라는 엠보싱지를 활용하여 색연필이나 파스텔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했다. 펠트지나 색지 등 다양한 재료를 포인트로 주었으며, 그림을 그린 종이를 우드락에 붙여 단단한 책을 만들어냈다. 종이를 우드락에 붙일때는 풀보다는 접착 스프레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노하우도 알게 되었다.
3. 빅북 제작시 포인트
만드는 것보다 기획회의가 더 중요하다. 주제를 선정하는데 충분한 토의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빅북을 만들다 보면 시행착오도 겪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도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만들기 때문에 각자의 재능이 표출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