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늘은 상자만들기행사 둘쨋날입니다
22일 구매하여 미리 준비한 흙을 상자에 채워넣는 작업을 하는날입니다
올해는 마사토를 배합하기로 했네요
혹시라도 민원이라도 들어올까봐 흙을 잠시두는것도 이쁘게 쌓아야하는데
마사토가 너무 무거워 잠시 이대로 두기로 했네요
농사에 경험이 많으신 입주자대표회장님께서 오늘 강사님으로 수고해주실겁니다
오늘의 작업내용은 상자텃밭에 흙채우기
1. 원예상토만을 가지고 식물을 재배하기엔 영양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상토와 계분그리고 마사토가 필요합니다
2. 상토5 + 계분1 + 마사토1 이런식으로 잘 배합하여 상자에 채우기를 합니다
3. 흙이 가벼운 특성상 상자윗부분을 10센치가량 남겨두고 흙을 붓습니다
4. 상토는 기본영양, 계분은 영양분추가, 마사토는 원할한 배수를 해주는 역활을 하나 상자텃밭의 특성상 다른곳에서 영양분을 얻기가 어려우니 재배하는 중간 중간에 시비를 해주는것이 식물 건강에 좋습니다
5. 상자텃밭의 급수는 물이 밑으로 흐를때까지 급수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6. 영양분이 다한 흙은 반쯤 덜어내고 새흙으로 채워넣기를 합니다
7. 모종식재하기까지 가벼운 흙이 날라가는것을 방지하기위한 약간의 급수가 필요합니다
209동의 윤현미부군님께서 나오셔서 회장님과 힘을 써주셨습니다
구슬같은 땀방울에 웃음기 가득한 얼굴들이 보이시나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사용하고 남은 흙은 여름농사지을때 사용하기위해 창고밑에 넣어두었습니다
혹시하는마음으로 민원이 들어올까봐 미관상 좋게 보이기위해서 휀스망으로 가림막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