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는 3월
마을을 위해 좋은일 해보자는 유혹에
아무런 생각없이 첫 발을 담갔습니다
오색 단풍이 곱게 물든 이 가을
어느새 문학의 밤을 준비하던 소녀가 되어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