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천연화장품 마지막 날
지난번 수업때 다음에는 어떤걸 하고 싶냐는 질문에 채린이가 예쁜손 만들어요
라고 대답해서 깜짝 놀랐었다.
친구손이 이쁘다고 자신의 손은 뚱뚱하다고 놀린다고..ㅠㅠ
오늘은 채린이를 위해 핸드크림을 만들기로 하였다.
너나없이 엄마,동생한테 선물한다는 우리 마음 착한 남자 친구들.
용기를 소독하고 저울을 재고 재료 설명하고..
그러는 동안에도 친구들은 수시로 자신의 손을 자꾸 보네요
멋진 핸드크림의 탄생.
친구들이 포장한다고 해서 이런것도 대화의 맥으로 이어가는 우리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