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사전 교육 진행 (‘꽃’과 관련된 직업들은 무엇이 있을까?)
- 복지관에 모여 금일 진행되는 활동에 대해 사전교육을 진행하였음. 화면에 ‘꽃’이란 단어를 띄우고 참여 아이들에게 꽃과 관련된 직업들은 무엇이 있는지 질문을 하였음. 조현민 아동은 환경미화원, 조하은 아동은 플로리스트라고 이야기하였고, 다른 아이들도 플로리스트, 정원사라고 이야기를 하였음.
- 이야기를 나눈 뒤에 이야기 나눈 직업들이 어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적어보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직업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하는 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작성한 아이들이 많았음.
- 화훼재배기술자, 영농인, 도매업, 플로리스트, 종묘종사원, 원예심리상담사 등의 직업들이 있음을 소개하고, 그 중 화훼재배기술자와 플라워코디네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음. 초반 담당자가 질문을 하고, 참여 아이들이 대답을 하는 부분에서는 의욕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 설명이 계속되다보니 지루해함과 친구들과 서로 장난치고자 하는 부분이 있어 담당자가 중재를 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였지만, 활발함이 커 원활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
- 직업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 이후에는 화훼재배기술자의 일부로 부곡동주민센터와 복지관 앞 CU사거리에 종묘를 심어보는 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음.
■ 종묘심기 활동
- 부곡동주민센터로 먼저 이동을 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마을 어르신 두 분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였음. 호미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한 뒤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심는 방법을 먼저 보여주시고 그 이후에 아이들이 조를 나누어서 활동을 진행하였음.
- 더운 날이었지만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종묘를 빼고 난 뒤에 받침도 하나씩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음. 주민센터 앞 부분에 심은 뒤에는 CU 쪽으로 이동하여 4부분 중 1부분을 맡아서 심기로 하였고, 활동 마무리에는 다음 중학생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호미와 장갑을 정리하도록 하였음.
- 활동을 마무리하고 난 뒤 소감 나눔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힘들지만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를 대부분 하였음. 담당자가 ‘그 길을 지나가다가 잘 자라고 있는지 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보고, 쓰레기도 치워주고 잘 볼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금일 활동을 마무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