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5월 사진교실 이야기
일시 : 2016. 05. 03 ~ 2016. 05.31(9회기 ~ 17회기 진행)
내용 : 우리마을의 일상을 사진에 담아서 사진을 보면서 작가의 의도와 생각을 알아보고 설명하기
2016년 09월에 동아리 아이들의 출품사진을 선별하여 사진전시회 및 교육계획 설명하기
수업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어두워져서 야외풍경을 잘못 찍어서 토요일(5월 28일)에 나와서 우리동네의
일상모습인 인물, 환경, 풍경 등을 촬영하여 사진을 보면서 평가하고 해설 듣기
전달사항 : 카메라로 담은 우리 동네 풍경, 환경, 인물 등을 찍어보기
저녁시간과 토요일 낮시간에 찍은 사진 비교하여 다른 점 찾아오기
평가/소감
아이들 관점 :
사진교실에 관심과 취미가 있는 아이들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졌다. (초등6학년 여학생 5명, 중1학년 3명)
같은 장면을 찍었는데 찍는 사람에 따라 작품이 다름을 알게 되었다. 센터 주위에서 사진을 촬영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만 찍고 센터에
들어와서 조금은 아쉬웠다. 연예인도 찍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어서 한바탕 웃음꽃이 피어났다.
선생님 관점 :
저녁시간에 야외촬영과 토요일에 낮에 찍은 사진이 차이가 났으며, 어떤 아이는 조리개를 열고 찍은 사진 등 실수도 있었지만,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감으로 우리동네 구석구석의 강아지, 가게, 지나가는 사람, 친구들, 꽃, 나무, 봄풍경, 여름풍경을 담는 카메라 다루는 솜씨도 기술도 점점 익혀나가서 뿌듯했다.
전체 평가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진교실을 정말로 배우고 싶은 아이들 8명과 함께 하니 수업분위기도 좋았으며, 친구랑 놀고 싶은 토요일에도 센터에 나와서 사진을 찍는 모습은 아마츄어 사진작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서 대견하였다. 사진기술을 조금씩 배워감으로 배우는 즐거움 또한 차고 넘쳐 보기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