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엊그제 같은데 10월 후반부로 접어들었어요. 9월에 처음 모임이 만들어지고 난 이후 우리 마을 동아리도 4번째 모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그 동안에 우리가 했던 활동들을 되새겨 보고 추억하며 기사를 쓰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기록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친구들이 25시 광장 부근에 위치한 우리 '좋은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찾아와주었어요.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먼 곳까지 오느라 고생한 청소년마을동아리 친구들 수고했어요 :)
지난 모임때 했던 활동주제는 이렇게 두가지 였어요.
1. 즐거운 토욜놀이터 2.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감골 축제
그래서 두가지 주제이기 때문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두팀으로 나눠서 보고서 작성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첫번째 주제에 대한 보고서을 맡아준 친구들은 팀장 희주를 중심으로 현지, 한비, 모아예요.
놀이방법에 대한 기사를 일목요연하게 작성하고 색연필으로 화려하게 꾸며서 마무리 했답니다^^
두번째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맡아준 친구들은 팀장 서림이를 중심으로 그린, 정원, 모란, 윤아예요.
감골축제에 있었던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고 거기서 직접 느꼈던 느낌이나 소회 등을 중심으로 기록했어요^^
개구쟁이초등학생 모아는 어려서 보고서 작성에 직접적인 참여는 못했지만, 그림을 그려서 애교를 마구마구 부리면서 간접적으로 언니들에게 으쌰으쌰 힘을 주었답니다.
오늘도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간식타임^^ 모아와 윤아가 맛있는 빵을 들고 신이난 모양이예요. 사진을 찍어 달라고 예쁜 포즈를 취해주네요 ~ 찰칵!
짜잔^___________________^!!! 마지막으로 오늘의 완성작입니다.
우리 친구들의 예쁜 얼굴만큼 너무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죠?
모두들 아주 수고했어요;
글: 청년서포터즈 추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