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

사2동 청소년마을동아리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역사를 만나다‘안산 문화원’
  • person HappyAnsan
  • schedule 2012-11-20
  • search 561

가을이 지나 이제 겨울이 오고 있어요, 몸이 움츠려 드는 날씨이지만!

우리 친구들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이른 아침 모여서 '안산 문화원'으로 갔어요~

우리동네의 역사와 그 뿌리를 알기 위해 들뜬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안산의 큐레이터 선생님께서 과거의 안산 조상님들이 어떻게 지혜롭게 사셨는지 설명을 해주셨어요,

안산은 염전으로 소금을 만들고, 작은 배로 작은 물고기를 잡아 왕에게 드렸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시멘트와 높은 건물로 지어진 지금의 안산이 예전에는 저렇게 정이넘치는 곳이였구나~

친구들의 귀가 쫑긋!

 친구들이 책에서만 보던 역사를 이렇게 만나서 체험하니, 역사지식이 더욱 풍성해 졌어요.

전시회를 보고 난후, 친구들이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서 서로에게 설명해주는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옛 조상님들께서 쓰시던 농기구에요, 정말 지혜로우심에 깜짝! 놀랐습니다^^

농사를 정말 정성으로 하시더라구요~

 

 

 탕탕탕탕~ 지금의 다림질을 예전에는 저렇게 정성껏! 하셨죠~?

솥뚜껑이 어이쿠~ 무거워요

 대형 그네에요~ 예전에 춘향전에서 춘향이가 탔던 그네인가요?

기술을 조금만 익히면 멀리멀리~ 추워도 너무나 재미있어요^^

 추운 몸을 따듯하게 맛나는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먹어가며 오늘 알게된 안산의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다음시간에는 오늘 알게된 안산의 역사를 통해

친구들이 '안산역사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의 뿌리를 찾아서!

다음도 기대해 주세요~^^

 글쓴이:윤미소(청년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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