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이야기

사2동 청소년마을기자단 그 네번째 만남!
  • person HappyAnsan
  • schedule 2012-08-30
  • search 596

 청소년 마을기자단의 마지막 날!

3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우리 친구들이 3일째인 전 날에 자전거를 타고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찍어온 ‘우리 마을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 미션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 날입니다. 바로 기자단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1 네번째 날의 마지막 미션은 바로 추억액자 만들기 입니다.JPG

네 번째 날의 마지막 미션은 바로 ‘추억액자’ 만들기입니다 :-)

위의 사진은 청년서포터즈가 미리 만들어 본 ‘추억액자’의 샘플입니다. 네모난 액자에는 추억이 담긴 마을의 사진을 배경으로 붙이구요, 액자 중간에 건물이나 등 원하는 모양으로 종이를 오려 덧대서 액자를 예쁘게 꾸며줍니다. 그리고 액자프레임 앞쪽에 자기 얼굴이 나온 사진을 붙이면 완성! 앞에서 보면 배경사진과 건물 그리고 인물사진이 조화롭게 겹쳐 보이면서 마치 사진 속의 추억이 담긴 우리 마을 안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럽 보여요. 아주 예쁘죠^^?

 

2 마을 잘 살피기 등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나왔답니다.JPG

뒤에는 우리 친구들이 청소년 마을 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했어요. 각자 3가지를 자신의 결단을 적어주었습니다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인사하기, 마을 잘 살피기 등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나왔답니다.

모두모두 열심히 가위질과 풀질을 하는 모습!! 나만의 추억액자를 만들기 위해서 다들 열심히네요.

 

3-1마지막날이 왔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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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활동으로 뒤늦게 친해져서 헤어지는 게 아쉬운지 장난을 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서포터즈 선생님들도 기자단 친구들과의 할동이 아주 재미있고  정이 아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마지막 날이 왔다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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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서로가 아쉬운 순간! 열심히 활동을 해준 기자단 친구들을 위해서 동사무소에서 간식을 지원해 주셨어요. 간식 메뉴는 바로 맛있는 햄버거 SET!!! 역시 작업 후에 먹는 간식은 꿀맛! 감사합니다~

 

꿀맛! 감사합니다~ 4.JPG

짧았던 4일 동안 꼬박꼬박 나와서 기자단 활동을 훌륭하게 마쳐준 우리 마을기자단 친구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비로소 마을을 넓고 깊게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된 우리 친구들! 앞으로도 청소년 마을기자단으로서 우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마을의 주체가 되어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랍니다 :)

 

글:청년서포터즈 '추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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