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지역공동 거점 만들기!
“벗(友)꽃마을 북카페”
지난 3월 18일 토요일 10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부곡동 마을디자인대학!!
따뜻한 봄날씨 만큼이나 훈훈했던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볼까요~
여기는 부곡동538번지 부곡프라자 3층
호기심 가득찬 청소년들이 많이 왔어요^^
출석체크부터 시작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는데요~
마을만들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빨강, 노랑, 초록색 신호등카드를 들어 표현하고 있어요.
공동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던 친구들도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이근미팀장님의 친절한 진행으로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이네요^^
마을만들기란?
마을주민 스스로가 민주적 소통과 협동을 통해 공동체적 관계망을 만들고
자신들의 삶과 생활환경을 향상시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활동이예요.
먼저, 함께하는 활동으로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해 탑 쌓기를 해 보았어요.
생각보다는 쉽지않죠~~
총 6개의 조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가장 높으면서도 튼튼한 탑을 쌓아 1등을 했어요.
무엇보다 팀원들간 분업과 협동이 잘 되었던 것이 비결이었죠~
마을만들기 사례를 통해 그동안 마을에서는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설명도 듣고,
이미지 카드를 통해
우리 마을에 거점이 생긴다면 나는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어요.
조별 각각 적은 의견들을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들을 교류하는 시간~~
청소년 친구들은 댄스동아리, 보드게임같은 의견이 많이 나왔어요^^
여러세대가 다양한 의견들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했습니다.
이번 디자인대학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기도하고
다양한 청소년들과 함께했던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첫번째 시간에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로
다음시간은 더 알차게 만들어가요~~
우리가 만드는 마을사랑방 많이 응원해주세요!!